눈 떠보니 후진국, 폭주하는 윤석열 정권을 멈춰라!
윤석열 퇴진에는 좌우가 없다. 윤석열 퇴진 가이드북 발간

점입가경으로 치닫는 윤석열 정권을 더 이상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는 이 시대 용기 있는 필자가 모였다. 지난 22대 총선에서 소나무당을 출범시켰던 송영길 당대표를 비롯해 변희재, 최대집, 최한욱 그리고 강진구가 윤석열을 퇴진시켜야 하는 이유와 퇴진 방안을 구체적으로 거론했다.

또한 《윤석열퇴진 국민교과서》는 국민 가이드북답게 누구나 쉽게 구하고 바로 읽을 수 있게 전자책(eBook)으로 출간했다. 책은 1장 ‘윤석열 퇴진엔 좌우가 없다’와 2장 ‘눈 떠보니 후진국, 폭주를 멈춰라!’로 구성됐다.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는 먼저 검찰 조직을 권력으로 사유화한 윤석열 정권을 이기는 특별한 방식에 대해 논했다. 특히 검찰조직을 둘로 나누어 국수본 등에 배치하고 검찰은 기소청으로 두어 상호 견제하도록 하는 방식을 제안한다. 아울러 정치검찰에 연루된 특수부 출신 검사는 법무연수원으로 보내 사표를 유도하고 변호사 중에 헌법정신과 인권 의식이 투철한 사람을 대거 발탁해 물갈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변희재는 8년간 투쟁해온 태블릿 투쟁을 개괄하면서 검찰과 특검이 일국의 대통령을 탄핵하기 위해 태블릿이라는 증거를 조작했으며 재판 과정에서 태블릿 조작은 더욱 구체적으로 드러났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태블릿 조작으로 탄핵이 엎어질까 두려웠던 재판부는 조작 증거들을 은폐하며 검찰과 특검의 범죄를 덮는 야합 속에서 태블릿 조작의 주범 윤석열과 한동훈은 각기 대통령과 법무장관이 됐다고 밝힌다. 이처럼 하나의 진실을 덮기 위해 기득권 세력이 총동원되고 있으며 이런 상황이 결국 윤석열과 한동훈이라는 괴물을 만들어냈다고 강변한다.

최대집은 우선 윤석열은 애초에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었다고 밝히며 그 핵심 이유는 대선 후보 이전, 대표적으로 2016년 말에서 2017년초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에서 당시 박영수 특검의 수사 특검팀장으로서 부당한 법리의 고안, 증거조작과 인멸, 위증을 교사한 범죄혐의가 이미 각종 증거에 의해 전부 드러난 데 있다고 말한다. 이는 국가 반역에 준하는 중대 범죄에 해당하고 대통령 선거에 나설 아무런 자격이 없는 자였으며 당시에도 국법에 의해 준엄하게 단죄했어야 한다고 말한다. 아울러 윤석열 조기 퇴진을 위해서는 먼저 윤석열을 국회에서 탄핵해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킨 후, 국민의 전국적 직접 행동으로 자진 하야를 유도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최한욱은 대통령 당선 이후에도 계속되는 윤석열의 무절제한 음주 생활을 지적하며 지금 대한민국 정부는 ‘간헐적 대통령 유고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한다. 이런 윤석열 대통령의 무절제한 음주 생활은 명백한 직무유기이며 헌법 위반이기에 탄핵의 명분이 있다고 말한다. 또한 강진구 기자는 본인이 직접 당한 윤석열 정권의 언론 탄압 현실을 판옵티콘으로 비유하면서 정치검찰 정권이 언론을 길들여 권력에 순종하도록 하는 매커니즘을 밝힌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할 이유를 명확히 알게 될뿐더러 앞으로 대통령 탄핵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준비하고 실천해야 하는지 바로 알게 된다. 우리 스스로 만든 괴물을 우리가 물리쳐야 한다. 그것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일이다.

윤석열 퇴진엔
좌우가 없다!

송영길
정치검찰 이기는 특별한 방식

변희재
8년을 갈아 넣은 태블릿 진실투쟁기

최대집
윤석열 정권 퇴진 필살기

눈 떠보니 후진국,
폭주를 멈춰라!

변희재
이성 잃은 심판의 비극, 윤석열 정권의 탄생

최한욱
대통령의 만취 국정운영

최대집
1. 신냉전 폭풍부르는 우크라이나 전쟁
2. 민생 무너뜨리는 윤석열 허당 외교

강진구
권력에 길들 것인가 진실을 말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