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봄혁신
강청희 지음
싱크앤하우스 출판
2025년 2월 17일
- 출간 정보: 2025년 2월 17일 전자책 출간
- ISBN: 979-11-9915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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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와 복지를 하나로, 대한민국을 건강하고 든든하게!
우리 사회가 나가야 할 보건복지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강남닥터 강청희의 돌봄형 보건복지의 혁신적 제안
삶과 죽음을 가르는 최일선인 흉부외과 전문의 강청희는 자신의 직업적 소명을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일이라 여기며 의료 현장을 지켜 왔다. 의료 현장을 떠난 그는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하여,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공공조직은행 등을 거치면서 대한민국의 의료 복지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한 사회에서 ‘인간의 존엄’을 실현하는 과정인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 역시 자신의 소명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그는 ‘생명을 돌보는 의사’에서 ‘사회를 돌보는 의사’로 나아간다. 이 책은 국민을 위한 돌봄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해 온 저자가 앞으로 우리 사회 돌봄 정책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급속한 성장과 변화의 시대에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떠오른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잘 보여주고 있다.
흉부외과 전문의이자 보건의료 정책 현장 전문가로 임상의학과 일선 행정 경험을 두루 갖췄다. 대신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흉부외과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 외래교수, 혜민병원 진료부장 겸 흉부외과 과장 이후 연세서울의원을 개원하여 1차 의료 현장을 체험했다.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이사, 대한의사협회 제38, 39대 상근부회장, 제3, 4대 의료배상공제조합 이사장,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보건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를 거쳐 제2대 한국공공조직은행 기관장을 역임했다.
한국공공조직은행장 재임 시절, 공공조직은행의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하고, 숭고한 기증자의 뜻을 받들어 기증받은 인체조직의 공적 관리를 더욱 강화하여, 우리나라 인체조직 이식재의 안정적 공급과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였다.
현재 한국보건의료포럼의 창립 대표로 있으며, 현장 중심의 살아있는 보건의료 정책 실현을 위한 범국민시민연대로 도약을 추진 중이다. 임상의사로 보건의료 정책 수립 및 행정에 대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모두 갖춘 강청희 대표는 ‘의료와 복지를 하나로 묶는 맞춤형 K-돌봄’을 통해, 국민 누구나 누려야 할 돌봄 국가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 복지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추천사
프롤로그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일
서장 행동하는 의사 강청희가 만드는 K-돌봄
1부 생명을 돌보는 의사 강청희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돕던 의사 할아버지
평등과 돌봄, 평생의 신념이 된 부모님의 가르침
누구에게도 당당한 사람, 자존심이 아닌 자존감
생명의 원천, 심장을 지키는 의사
생명 앞에서 포기란 없다
2부 사회를 돌보는 의사로
돈벌이가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일
병든 의료계를 고치는 의사로
의료인의 이익만이 아니라 환자의 이익까지
용인시 보건소장, 공공 의료의 최전선에 서다
이해관계자의 갈등 조율로 이룬 보장성 강화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보루, 한국공공조직은행장
3부 K-돌봄: 의료와 복지가 하나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돌봄의 재정의
돌봄이 시대정신이다
경제적 불평등의 버팀목은 돌봄이다
의료 상업주의의 폭주를 막아야 돌봄이 산다
K-돌봄에 깃든 나눔의 정신
시대정신을 거스르는 정치를 바꿔야 한다
의료 상업주의를 넘어 K-돌봄을 위한 정치적 선택
의료와 복지를 하나로, 대한민국을 건강하고 든든하게!
우리 사회가 나가야 할 보건복지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강남닥터 강청희의 돌봄형 보건복지의 혁신적 제안
이 책의 저자 강청희 대표는 편안한 미래가 보장된 꽃길을 버리고, 생명과 의료를 살리기 위해 항상 최일선에 섰던 행동하는 의사이다. 의과대학을 졸업한 그는 삶과 죽음을 가르는 최일선인 흉부외과 전문의가 되었다. 그 후 그는 대한민국 의료를 살리기 위해 몸을 던졌다. 대한민국 의료의 뜨거운 현장에는 항상 그가 있었다. 이제 그가 우리 사회를 살리기 위해서 나섰다. 돌봄은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우리 모두의 문제이다. 그의 능력과 열정을 봐 왔기에 돌봄 문제해결의 희망을 그에게서 본다.
- 이진석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우리 모두 태어날 때부터 누군가의 돌봄 속에 살아왔다. 이제는 사회 서비스라는 협소한 영역에서만 ‘돌봄’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돌봄 사회’를 모두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로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나 급속하게 성장과 변화를 거듭하는 현대 사회에서 ‘돌봄 정책’은 무엇보다 중요한 어젠다가 되었다. 지역사회 돌봄 사업들이 시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실질적으로 기대한 만큼의 체계가 구축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돌봄 혁신》은 국민을 위한 돌봄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해온 강청희 대표의 발자취이자 앞으로 우리 사회 돌봄 정책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희망서이다. 이 책은 궁극적으로 돌봄 정책이 ‘우리’에 속하는 사람들을 돌보는 것에서 나아가 진보적인 지방자치와 국가의 공동체를 어떻게 구축해나가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 이경률 (SCL그룹 회장)
행동하는 의사 ‘강청희’는 고령사회로 치닫는 대한민국에서 의료 분야의 가장 뜨거운 이슈로 돌봄을 꼽았다. 그가 추구하는 돌봄은 의료와 복지를 하나로 묶는 새로운 개념이다. 이를 통해서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K-돌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흉부외과 전문의로 종합병원과 외과의원에서 현장 경험을 충분히 쌓았고,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보건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 한국공공조직은행장 등을 거치면서 의료 복지 정책에 다양한 활동 경험을 가진 덕에 우리 의료계가 나아갈 방향을 정확히 제시하고 추진해 나갈 능력을 갖췄다. 그가 가진 노하우가 ‘입법’을 통해서 우리 사회에 더 쓸모 있게 쓰이길 기대한다.
- 조범구 (전 한국심장재단 이사장, 전 세브란스병원장)